히메지성

간사이지방을 가면 꼭봤으면 하는곳이 히메지성입니다.

오사카여행을 하면서 히메지라는동네를 가기에는 좀 애매한게 히메지가 

결코 가까운 동네가 아닙니다. 

히메지성 정보 http://www.city.himeji.lg.jp/guide/castle/

관람시간 

9월1일~4월26일 09:00 ~ 17:00 (최종입장은 16:00분까지)

4월27일~8월31일 09:00 ~ 18:00 (최종입장은 17:00분까지)

입장료는 1000엔

오사카역에서 히메지성 가는법

JR 산요본선의 ‘JR히메지 역(약 1시간소요)’에서 하차, 도보로 10분

산요전철 산요본선의 ‘산요 히메지 역(약 1시간 40분소요)’에서 하차, 도보로 10분

히메지 시에서 히메지성을 못찾기란 쉽지않다.

모든 표지판에 히메지성으로 가는길이 나와있다.

오사카에서 100킬로 고베에서 50킬로정도 떨어져있습니다.

보통 간사이 여행을 가면 교토 오사카 위주로 가고.

시간이되면 나라를 여행하고 고베는 잘 안가는데..
그 고베에서 50킬로를 더가야하는 동네입니다..

패스는 간사이패스, JR에어리어패스만 통용가능하니

교통비가 많이들어서 패스하시 쉬운곳인데..

히메지성은 한번 꼭 가보시는걸추천드립니다

히메지성 소개

일본의 3대성중하나로3대성중 유일하게 천수각이 국보로 지정되있는 성이다.

일본3대성은 오사카성, 구마모토성,히지메성 (히지메성대신 나고야성을 넣기도한다)이고

오사카성과 구마모토성의경우 콘크리트로 다시지어서 히메지성을 방문하고 

다른 두성을 방문하면 어색한느낌이 들기도한다.

현존하는 일본의 천수각중 하나만 봐야 한다면 히메지 성을 보는게

가장 좋은선택일수있다.

히메지성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치고 

2015년 3월 27일 부터다시 개방한 천수각입니다.

일본 최초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재이기도합니다.(히메지성안내서 내용)

(정확이 말하자면 호류지가 일본최초로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등재번호도 호류지가 앞서기때문에 이말은 정확한건 아닙니다만

동일연도에 등록되었지만 중요도가 호류지가 앞서기때문에 입본최초의 세계유산은 호류지입니다.)

히메지성관람팁

보통히메지성을 방문하면 성에오르고 난 다음 시간이되면 후원으로 이동하는데.

성건너편 외성쪽을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가 히메지성을 가장이쁘게 찍을수있는포인트이고 히메지성건축이나 

히메지성에대한 사료들을 보관하는 전시실역활도 하기때문입니다.

바뻐서 성만보고 바로 이동하면 모르겠지만. 정원을 보러갈꺼라면 

외성쪽으로 가보시는걸 강력추천드립니다. 

순백의 백로성

히메지성은 일본 성건축의 최전성기에 지어진 성의 양식을 가장 잘보여주는 성입니다.
그 우아한 모습때문에 순백의 백로의 성으로 불리는 성으로 성자체만으로는 일본의 어느성과

비교할수없는 성의 보존상태때문입니다.

폭격에도 살아남은 성

히메지성은 태평양전쟁에서 폭격의 피해를 입지않은 성입니다..

일본의 3대성이라고 불리는 오사카성 구마모토성 나고야성모두 태평양 전쟁시 

전쟁으로 파괴된 성을 복원한 성인지라.

외관은 일본성 고유의 모습을 가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그냥 철근콘크리트로 지은 건물일뿐이지만.

히메지성은 폭격에서도 살아남은 성이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습니다

무적의 방어요새

일본의 성은 방어를 위해만든 방어용 요새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일본성이 외관만복원하고 방어시설은 복원을 하지않았는데요

그이유는 더이상 일본의 성은 방어기능이 필요없기때문이죠.

성을 재건축하는이유가 실용적인 목적보다는 전통문화를 보전하고자하는것때문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히메지성은 파괴가 되지않아서 예전의 방어설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을 올라가는것도 구불구불한 길을따라서 올라가고 미로같은 구조를 따라 올라가야합니다.

다른성들이 천수각에 올라는게 전혀힘들지 않지만.

히메지성은 천수각까지 꼬불꼬불한 길을따라 20여분을 올라가야 

겨우 천수각 입구에 올라가고 천수각 꼭대기까지 갈려면 또 걸어올라가야합니다.

(엘리베이터 따위는 없습니다..목조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