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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간사이

여우신사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伏見稲荷大社)


일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가진곳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교토에 오면 빼먹기 쉽지만 결코 빼먹지 않았으면 하는곳입이다.

이유는 

1.교통이 편리하고

2.역에서 매우가깝다.

3.사진찍기도 쉽고 사진정말 잘나오는곳이 여우신사입니다.


후시이미나리타이샤 방문정보

관람시간은 24시간이지만 해떠있는동안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신사이기때문에 없다.


후시이미나리신사는 오후에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오렌지색 도리이를 이쁘게 보고싶으면 오후나 저녁때 찍을수록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을 비교해보시면.왜 후시이나리를 오후에 방문해야할지 답이나올듯 하다.



후시이미나타리 가는법

게이한선 후시미이나리역과 JR이나리역 바로 앞이다.

JR이미나리역이 바로 후시이미나리신사가 나온다.


교토역에서 2정류장정도이므로 교통이 정말 편리하다.
시간되면 반드시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역에서 바로 보이는 후시이미나리신사 정말 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후시이미나리타이샤

일본에서 쌀 농업 성공의 신인 이나리를 모시는 이나리신사의 총본산입니다.

신사이기때문에 따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점이나 기복을 비는 풍습이 강한데 이미나리신사는 성공을 기원하는신사이고

후시이미나리타이샤는 그 총본산이기때문에 정말 많은 봉납을 받는신사입니다.


일본에서 손에꼽는신사이니만큼 한번 둘러보는것도 좋습니다.



후시이미나리 신사 입구입니다.







왜 여우신신사인가.

이나리가 여우라는 뜻이다.여우를 모시는신사라서 여우신사라고 오해를 하는데.

이나리신사는 우카노 미타마를 모시는 신사이다. 

우카노미타마의 사자가 은여우이기때문에 

사람들이 이나리신사 여우신사라고 하는것이다.

추수가 끝난뒤 논에서 서성이는 여우들이 이나리의 사자라고 생각해서 

여우가 우카노미타마라고 생각한듯하다.




센본도리이(千本鳥居)

도리이는 일본 신사의 문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일주문의 개념이다.
후시이미나리가 성공의신의 신사이기때문에 일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봉납한 도리이를 세워놨는데.
수많은 도리이를 센본도리이라고 하는데 이 도리이가 계속 봉납되고있어서 신사뿐아니라 신사 뒷산까지 도리이가 세워져있다.

센본도리이란 천개의도리이란 말인데..그냥 수많은 도리이라고 생각하면된다.

기본적으로 천개는 넘는 도리이가 세워져있다.~~



일본에서 수학여행하면 이런이미지를 많이 떠올릴듯하자..
정말 사진찍기 좋은곳중에하나이다.



사진찍기 좋은 이유중에 하나는 입구쪽은 사람이 많지만 

신사의 도리이가 산 중턱까지 연결되어있기때문에 산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사람이 없다. 사진을찍고싶다면 한적한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






오전오후에 방문한것은 아니지만 차이가 많이난다..
일단 수수한곳은 보통 오전에 방문하는게 이쁘고 화려한 곳은 오후에 방문하는게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