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최초의 세계문화유산 호류지.(e)

알본최초의 세계문화유산 호류지.

담징의 호류지 금당벽화

호류지 금당벽화를 담징이 그렸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 국사책에 서술되는부분이다.

하지만 이걸 담징이 그렸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이이야기가 우리나라에서 나온이야기가 아니라

일본에서 구전되던이야기이다.

호류사를 세웠던 시대인 아즈카왕조는 일본에서도 

백제문화와의 유사성을 인정하는 부분이다.
다만 일본에서는 아즈카문명과 백제문명이 동등했다고 서술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백제문명의 영향을 받아 아즈카문명이 발전했다고 서술하고있다.

하지만 백제에서 세계최초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백제의 영향을 받아 만든

호류지를 등제한것은 아무리 숨기려해도 일본 고대문화가 백제의 문화를 

받아들였다는것을 인정하는 것일수 밖에 없다.

(하지만 호류지설명에는 백제의 백자도 안나타나고 아스카왕조에 대해서만 나온다.)

일본에서는 그래서 같은해 등재된 히메지성을 일본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이야기하기도한다.

하지만 보통 세계유산을 선정할때 여러가지 부분을 심사하는데 둘은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격차가 

있을수밖에 없다.

(일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과 1333년 건축된 

히메지성은 비교상대가 당연히 아닐수밖에 없다.)

호류지는 중국 조선에도없는 세계에서 제일오래된 목조건축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일본 세계문화유산중 유일하게 

 (i)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이라는 기준으로 등제된 유산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이기준으로 등제된 세계유산은 없다.

이기준으로 등제된 유산은 만리장성, 쾰른대성당 등등 

정말 이름만 들어도 알정도의 걸작들뿐이다.

금각사 정보 http://www.shokoku-ji.jp/k_access.html

관람시간 09:00 ~ 17:00 (최종입장은 16:45분까지)

입장료는 500엔

일본최초의 세계문화유산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이있는 절이 바로 호류지이다.

호류지의 유래

나라/오사카에서 호류지 가는법

나라에서 출발할 경우 JR 나라역에서 난바역방향 야마토지선 열차를 타고 호류지역에서 내리면 된다.

오사카에서 출발할 경우 JR 난바역 또는 덴노지역에서 나라역 방향 야마토지선 열차를 타고 호류지역에서 내리면 된다.

이후에 북쪽 출구로 나가서 북쪽 큰 길을 따라 직진하면 나온다. 표지판도 있으니 길 잃은 걱정은 없다.

버스를 탈꺼면 덴노지 방향으로 한정거장 더가서 오지역에 내려서 버스를 이용할수있다 

요금은 280엔이다 (패스적용안되는구간이라 그냥 호류지역에서 걷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