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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홍콩여행이 호불호가 갈리는이유

홍콩이 아시아에 대표적인관관지인데..

 

다녀오신분들의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이유를 뽐뿌에 잠시 써보자고하면..

 

1.일단 세대차이.

홍콩은 홍콩영화에대한 향수가있는세대와 아닌세대..

(대충 80년대생기준으로 나뉠겁니다..)

홍콩방문해서 영화에대한 호감점수가 있느냐없느냐..

 

2.예산을 얼마로 여행했느냐.

홍콩은 대표적으로 물가가 비싼동네이고..

이동네에서 뭘제대로 즐길려면 돈이많이듭니다..

저가항공타고 가서 저렴한 컨텐츠를 즐기려면 재미없는동네의 표본입니다..

 

이동네에는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는 재품들이나..

미슐렝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 이런 고가의 상품부터

길에서 먹는 군거질까지 아주 스팩트럼이 넗은 즐길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홍콩자체가 강남 물가를 뛰어넘는 나라이다보니...

예산이 부족하면 즐길거리가 별로없는동네입니다..

(일단 호텔가격이...)

 

그냥 우리나라사람이 가서 적정한 돈으로 즐길거리는 

다른동남아가 많겠지만 절대적인 스팩트럼은 홍콩이죠

(이거 되는데가 홍콩 도쿄 뉴욕 요런데들인데 홍콩은 그나마 그중 저렴한편이라..)

 

3.홍콩도 중국문화권입니다..

중국문화자체가 우리나라분들이 보기에 되게 좀 그런점이있는데..

홍콩도 그럼문화권이라서 본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스타일일수가있어요..

 

근데 문제는 여기 소득이 우리보다 높은분들이 많아서 

관광객에게 특화된 동남아랑은 많이다르다는거죠..

 

일본도 약간그런데 일본은 원래 문화자체가 우리나라랑 친숙하고 그분들자체가 배려가 많은스타일이지만..

중국문화권사람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중국애들은 불편해 그럼 하지마 너한테 안팔아도 되...)

 

그래서 홍콩여행을 추천드리는분과 비 추천드리는분을 나눠보자면..

 

충분히 돈을 쓰면서 새로운문화를 접해보고 싶다..

홍콩영화를 좋아한다.

이런분은 추천

 

여행은 휴향이고 대접받고 저렴하고..효율적이고 

홍콩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가시면 홍콩은 비추천

 

 

관관지도 본인이랑 맞는데가 있고 안맞는데가 있는데..

홍콩같은경우 80년이전 태어나신분들은 대부분 호가 많을것이고..

80년 이후에 태어나신분들은 불호가 많을겁니다..(이때부터 홍콩영화대신 일본애니가 대세가 된지라..)

 

그리고 홍콩가서

중국이랑 홍콩이랑 같은나라라는 식의 표현이나 중화문화권이라는생각의 단어를 쓰면 무지 싫어합니다..

중국(홍콩)한정 제품이라서 차이니스리미티드애디션이라고 물어봤는데..

 

노노...잇이즈 애시안 리미티드 애디션 이라고 말하더라고요..

(물론 우리나라나 일본엔 안들어오고 홍콩하고 중국에만 나온다고 이야기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