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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일반인의 영화감상기 3탄!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전반적인 평

주인공이 김남진과 손예진이라는걸 생각안하고 보면 재미있는영화
제작사인  하리마오픽쳐스는 7급공무원을 만든제작사라는걸 기억하세요.

평점을주자면 3점/5점(재미면에서는 4.5점 근데 주연이 주연이 아니라~~)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그냥 두줄로 끝나고..
엔딩도 그냥 뻔하고 뻔한 엔딩...
이영화는 스토리를 위해 보는 영화가 아니다..

그냥 보고 웃는 영화이다...

솔직히 이영화의 주인공은 유해진씨다..

스토리상 주인공이야 김남진씨와 손예진씨인데...
이영화를 이끌어가는건 유해진씨...
솔직히 유해진씨를 주인공으로넣기가 뭐해서 
김남진씨와 손예진씨를 주인공으로 넣은거같은 영화아닌가 하는생각을 하기도 했을정도..
(그렇다고 김남진씨 손예진씨가 연기를 못했다는건아니다. 하지만 주인공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스포일수는 있지만 이영화의 내용이 스포있다고 맥빠지는 그런 영화가 아니다..
그냥 7급공무원만든 하리마오 픽쳐스의 작품이다..
(그동안 하리마오가 여러편 말아먹어서 성공작인 7급공무원과 비슷한 컨셉의영화를 제작했고..
롯데엔터테이면트쪽에서도 7급생각하고 OK한영화라고 생각하면 답이 딱나오는영화이다..)

전반적인 극을 이끌어가는건 유해진씨다..
산적이 해적이 된거며, 웃음포인트도, 바다에서 활약도...
심지어 나중에는 유해진씨를 서로 데리고 가려고한다..(아주잠깐..~~)

이영화에 
스토리가, 내용이, CG가~~~~
이런걸 생각할꺼면 안보는게 좋은영화이다..~~~

그냥 B급영화
정말 시작하고 끝날때까지 웃을수 있는 그런영화이다..

그리고 이영화 
배우 이이경씨를 띠워줄려는 노력 많이 보인다..
영화보다보면 눈에 딱들어오는 남자조연이 있는데 그분이 이이경씨다.
다른조연들이야 본래 자기 캐릭터 있으니 보면 자연스러운데..
이분은 감독이 작정하고 띠워줄려고 하는것처럼 보인다..~~
설리하고 이이경씨를 자꾸보여줄려그러는데~~

단점이라면 곡 그런 앤딩씬있다..
뭐랄까 정말 이거 안넣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리봐도 누군가 윗선에서 넣자고 할만한 그런
의미를 담아보려는 앤딩신...